유쾌한 가족을 만나보세요
유쾌한 가족을 만나보세요 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한참 웃다가 눈물을 흘리다가 자녀를 가진 아빠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하게 만든 소설이었다. 일단 나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아버지의 역할을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유쾌한 가족, 즉 행복한 가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. 유쾌하다는 말이 무엇인가, ‘웃음이 가득하다’, ‘즐겁다’, ‘상쾌하다’는 뜻을 품고 있다. ‘유쾌’라는 단어의 ‘쾌’라는 음절에도 ‘즐거운 느낌’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. 나는 한발 더 나아가 행복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. ‘행복하다’는 단어에는 즐거움, 기쁨, 웃음, 상쾌한 느낌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을 한다. 가족이란 이것을 모두 내포하고 있어야만 한다. 소설 에서 유쾌한 한 가정을 만났다...
책 그리고 감상문
2020. 12. 25. 01:0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