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이런 지구에서 살고 싶다
나는 이런 지구에서 살고 싶다 6년 전 나는 고모가 살고 있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3개월간 방문한 적이 있었다. 고모와 함께 몇 개의 도시를 여행하면서 느낀 것은 도시가 깨끗하고 공기가 매우 맑다는 것 그리고 고층 건물이 없다는 것, 자동차가 한국에 비해 없다는 것을 알았다. ‘자동차 대수가 없는 것 같아’라고 이모에게 물으니 ‘맞다’는 답을 들을 수 있었다. 환경 선진국이라는 피상적인 지식을 갖고 있었지만 이모의 자세한 설명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. 독일인에게 환경보전은 생명과 공동체를 지키고 지속적인 생존을 위한 일이라 믿고 있다는 말과 함께. 유럽(독일, 스웨덴, 덴마크, 네덜란드, 영국, 이탈리아, 스페인, 프랑스 등 소위 선진국이라고 말하는 나라들을 일컬음)은 1970년대 두 번 발생된 석유파..
책 그리고 감상문
2021. 9. 2. 01:09